동원F&B, 연어캔 모델에 국민엄마 김혜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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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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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동원F&B는 ‘국민 엄마’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연어를 연어답게’다. 동원F&B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혜자 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식품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김혜자 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믿음이 가는 식품의 광고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락의 뛰어난 품질이 화제가 돼,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등의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식품에 있어서 깐깐한 안목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동원F&B 연어캔의 광고는 ‘동원연어’ 편과 ‘동원알래스카연어’ 편 등 총 두 편이다. ‘동원연어’ 편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 ‘코호(Coho)연어’로 만든 붉은 통살의 특별함을,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은 동원F&B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연어로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동원F&B는 올해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연어캔을 담은 선물세트 역시 지난해 10여 개에서 20여 개로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 연어회사인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를 통해 연어의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가 가능해졌다” 며 “이를 통해 확보된 동원연어만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함께 식품 모델로서 김혜자 씨가 갖고 있는 신뢰감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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