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프리카 티비 BJ 러너와 결혼에 골인한 여신 BJ 이꽃빈이 방송에서 가슴에 관한 질문을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아프리카 티비 채팅창에는 'BJ 꽃빈님, 코 성형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저는 코 성형을 하진 않고 필러를 넣었다가 뺐다가 다시 넣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꽃빈님, 가슴이 왜 이렇게 커요?'라는 질문에 "살이 많이 쪘다"고 답해 일순간 여성들의 분노를 샀지만 "모아주고 올려주는 속옷을 착용한다"며 속옷 팁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뽕 착용 질문에는 "넣지 않았다"며 당당한 슴부심(가슴에 대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가슴이 너무 커서 좋다'는 짓궂은 남성 팬의 말에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이 가슴은 나만 만질 수 있다"며 핵직구를 날렸다.
한편, 아프리카 티비 BJ 이꽃빈은 지난해 6월 14일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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