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티비] 여신 꽃빈 "가슴 왜 이렇게 커요?" 질문에 속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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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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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 티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아프리카 티비 4대 여신 중 한 명인 이꽃빈 BJ의 과감한 속옷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아프리카 티비 BJ 러너와 결혼에 골인한 여신 BJ 이꽃빈이 방송에서 가슴에 관한 질문을 피하지 않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아프리카 티비 채팅창에는 'BJ 꽃빈님, 코 성형하셨어요?'라는 질문에 "저는 코 성형을 하진 않고 필러를 넣었다가 뺐다가 다시 넣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꽃빈님, 가슴이 왜 이렇게 커요?'라는 질문에 "살이 많이 쪘다"고 답해 일순간 여성들의 분노를 샀지만 "모아주고 올려주는 속옷을 착용한다"며 속옷 팁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 뽕 착용 질문에는 "넣지 않았다"며 당당한 슴부심(가슴에 대한 자부심)을 자랑했다. '가슴이 너무 커서 좋다'는 짓궂은 남성 팬의 말에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이 가슴은 나만 만질 수 있다"며 핵직구를 날렸다. 

한편, 아프리카 티비 BJ 이꽃빈은 지난해 6월 14일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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