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조사와 관리가 만나 통합조사관리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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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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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덕양구 시민복지과는 지난 19일자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당초분리되어 있던 통합조사팀과 사후관리팀의 업무를 통합, 통합조사관리 1팀, 2팀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기존 시민복지과내 가정복지팀, 보육지원팀, 노인장애인팀은 금번 신설된 가정복지과로 새롭게 편제되며, 이에 따라 시민복지과는 사회복지팀, 통합조사관리 1,2팀 및 신설된 무한돌봄팀으로 구성된다.

조직개편전 시민복지과 내 통합조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각종 차상위 등 신규 복지대상자 조사(책정,제외) 업무를, 사후관리팀은 기존 복지대상자 관리(중지,급여변동)업무를 각각 담당해왔다. 그러나 금번 조직개편으로 신규, 기존 복지대상자를 통합하여 조사·관리하는 통합조사관리팀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규조사와 사후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 주민센터와의 협조도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민복지과 김순철 과장은 “조직개편으로 업무가 통합된 만큼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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