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와 대전둔산경찰서 노은파출소가 대전경찰청 치안성과 평가에서 베스트 지구대와 파출소로 각각 선정됐다.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귀찬)은 20일 오후 대전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와 대전둔산경찰서 노은파출소가 작년 4분기 대전경찰청의 치안성과 평가(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 부분)에서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로 선정돼 시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한 공로로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로 선정된 대전역지구대와 노은파출소는 지역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체감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순찰활동인 ‘민·경 합동페트롤’과 ‘안전드림 지킴이’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 관내 치안상황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촘촘한 지역 치안안전망을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우수 직원으로 선발돼 표창장을 수여받은 대전역지구대장 오종석 경감 등 5명은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치안 파수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한 치안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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