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 안극수, 이승연 의원이 20일 열린 제2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동부권에 속해있는 10개 시·군 의원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 분야 12명의 우수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안 의원은 성남시 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집행부와의 상호견제와 합리적인 소통을 통해 균형있게 지역 현안사항을 시정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 이 의원은 행정기획위원회 위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검토로 열과 성을 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및 시상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지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에게 표창,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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