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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중국 첫 라이브 무대 선다 '가수 천샤오 초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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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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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주니엘이 중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주니엘은 오는 30일 중국 북경 국가도서예술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청춘AMIGO’ 공연에 참가한다.

‘청춘 AMIGO’는 중국의 연예기획사 띠엔통(北京电童文化艺术有限公司, 북경전동문화예술유한공사) 소속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우정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주니엘은 중국의 인기 가수 천샤오(陈骁,진효)의 친구로 초청받아 공연의 유일한 여자 게스트로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주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일라일라’, ‘연애하나봐’ 등을 라이브로 부른다. 뿐만 아니라 천샤오와 함께 임준걸(JJ LIN)의 ‘바람이 부는 여름(被风吹过的夏天)’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합동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주니엘의 중국 첫 무대 소식에 현지 팬들은 뜨겁게 환호하고 있다. 특히,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중화권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의 중국 첫 무대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까지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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