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에는 조별리그 베스트 11 명단이 공개됐다. 순커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순커는 이번 대회 중국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14일 열렸던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트렸던 순커는 18일 북한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두 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했다. 현재까지 경기당 1골을 올리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순커의 골 행진에 힘입어 중국도 사우디, 우즈벡, 북한을 차례로 연파하며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