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글맞은 장난에 ‘심쿵’하게 만드는 도발로 남자라면 누구나 가진 ‘현실 남친’의 매력을 보여준 송재림은 예능 속 모습과 달리 촬영장에서 과묵하고 차분했다는 후문.
중앙대 연극영화과가 아닌 정보시스템학과를 다닌 의외의 학력이 있는 그는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모델 일을 하며 연기에 욕심이 생겼고, 스스로 연기와 연출, 조명, 시나리오 등을 공부했다고 했다.
미래를 꿈꾸면 늘 자신이 모자람을 느끼기 때문에 짧게, 짧게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간다는 그는 새 작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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