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달 초 제천시청으로부터 49명의 어린이를 정원으로 사용승인을 마쳤다.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 등의 인력을 직접 채용해 직영으로 운영한다.
지난 20일 개원한 휴온스 어린이집은 우선 10여 명의 임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게 된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출근 전에 아이를 맡기는 수고가 사라지고, 휴식시간에 언제든지 아이를 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며 “직영으로 운영하는 만큼 내 가족의 아이라는 신념으로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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