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에는 현 19대 전해명 병원장, 9대부터 전 병원장을 지냈던 이진우 교수(산부인과), 김달수 교수(신경외과), 임근우 교수(외과), 김영훈 교수(소아청소년과)도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추모비에는 전 11대 병원장인 이익준 교수(소아청소년과), 김재성 외과 교수, 김동언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전해명 병원장은 “과거 훌륭한 인술을 베푸시다 순직하신 교수들을 본받아 현재 의정부성모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주시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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