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KT는 3밴드 LTE-A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에 대해 14만 4000원(완전무한99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SK텔레콤이 같은 단말에 주는 지원금(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기준)보다 4만 4000원 많은 것이다. 출고가는 95만 7000원으로 같다.
해당 단말은 이날 오후 늦게 SK텔레콤과 KT 측에 각각 500여대씩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삼성전자와 단말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KT는 해당 단말의 지원금 공시날짜를 한동안 작년 12월 30일로 명시했다가 1월 20일자로 정정해 SK텔레콤 등 경쟁사로부터 '공시 위반'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다.
KT 측은 "작년 말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3밴드 LTE-A 서비스를 개시한 시점을 공시날짜로 표기한 것인데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해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이는 SK텔레콤이 같은 단말에 주는 지원금(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기준)보다 4만 4000원 많은 것이다. 출고가는 95만 7000원으로 같다.
해당 단말은 이날 오후 늦게 SK텔레콤과 KT 측에 각각 500여대씩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삼성전자와 단말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KT는 해당 단말의 지원금 공시날짜를 한동안 작년 12월 30일로 명시했다가 1월 20일자로 정정해 SK텔레콤 등 경쟁사로부터 '공시 위반' 아니냐는 항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