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선별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 결과 연령, 학력, 성별을 기준으로 정상노인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의 -1.5 표준편차 미만으로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고양시 관내 명지병원 등 6개 협약병원으로 의뢰하며 검진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노년기 정신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선별검사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검사가 가능하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단체나 복지관 등은 보건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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