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3일과 26일에는 올해 추진할 당진형 주민자치, 경영진단, 당진형 3농혁신 등 시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맹붕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당진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이다.
22일 총무위원회(위원장 인효식)에서는 당진시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란 조례안, 당진시 관광진흥 조례안, 당진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금연지도원 운영조례안을 심의하고
23일에도 당진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조례안, 당진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당진시 장사시설 등의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 한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영)는 당진시 농어업 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안 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특히 김기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년까지 345kv급 111개, 154kv급 15개 설치공사가 완공되면 652개의 송전탑이 건설되어 단일 시로는 전국에서 송전탑이 최고 많은 지역으로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수급은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더 이상의 철탑은 안 될 말”이라면서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국민보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밝혔다.
이재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26회 임시회는 2015년도에 개의하는 첫 회기로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집행부에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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