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3/20150123084747321239.jpg)
LG이노텍은 지난 22일 안양시 이오테크닉스에서 3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노 패밀리 상생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G이노텍]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이노텍은 협력사 대표들과 ‘이노 패밀리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융·기술·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상생 활동을 펼친다.
LG이노텍은 동반성장 펀드를 전년 대비 70% 증가한 630억 원 규모로 확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하며 협력사와의 공동 혁신활동을 70여개 프로젝트로 확대한다.
지난 5년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및 생산 공정 개선 등 약 300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도 본격 참여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협력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국내외 유명 전시회 참가 시 협력사 핵심 제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은 “지금까지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건강한 거래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며 “협력사도 각 분야에서 시장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