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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60회' 송이우, 자신을 걱정하는 오빠 박준혁에게 '버럭'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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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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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60회[사진=MBC '폭풍의 여자' 60회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송이우가 자신을 걱정하는 오빠 박준혁에게 버럭 했다.

23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60회에서는 장미영(송이우)과 박현성(정찬)의 관계를 알게 된 장무영(박준혁)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영은 현성을 찾아가 동생 미영과 만나지 말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현성은 "사생활에 개입하는 거 웃기지 않나"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화가 난 무영은 "네가 이용해 먹은거잖아"라며 현성의 뺨을 때렸고, 이를 본 미영은 오빠 무영을 막아서며 "저 사람 없으면 죽어버릴 거야. 건드리지 마. 오빠라도 가만 안 둬"라고 오히려 화를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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