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2014년 기아자동차 경영실적 발표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중국 시장에서 R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SUV KX3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국내 시장은 신형 K5, 신형 스포티지 등으 출시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국 시장은 쏘울 전기차 마케팅 확대 등으로 친환경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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