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2생활권 ‘스마트허브 Ⅰ·Ⅱ’ 상가 232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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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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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허브 ' 상가 투시도.[이미지=스마트허브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세종시 3-2생활권 C1-1·2블록에 ‘스마트허브 Ⅰ·Ⅱ’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Ⅰ(C1-1블록)은 연면적 1만9509.72㎡에 지하 3층~지상 8층 116개 점포, Ⅱ(C1-2블록)는 연면적 1만9759.46㎡ 지하 3층~지상 8층 116개 점포로 구성된다. 세종주민상가가 시행하고 디앤씨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푸드코트·커피전문점·베이커리·편의점·문구점·약국·은행·헤어샵, 지상 3~8층은 외과·치과·피부과·전문클리닉·입시학원·보습학원 및 변호·법무·세무사와 일반사무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3생활권은 세종시 관문으로 총 2만1474가구 아파트가 공급 및 입주 예정이다. 3-2생활권 상버시설 비율이 1.4%로 세종시 평균(2%)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국토연구원·한국조세재정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 등이 들어선다.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가까워 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경찰서·우체국·복지지원시설·세무서·복합커뮤니티센터·선거관리위원회도 이주 예정이다.

상가 바로 옆에는 만남의 광장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말 집객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강·수변공원·괴화산·비학산 등도 가깝다.

광역 교통망을 통해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고 남세종IC·서세종IC·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인접했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을 통해 세종시 각 지역을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스마트허브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상업시설이 선도할 정도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스마트허브는 탄탄한 배후수와 입지로 관심이 높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600만~2800만원 선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 20%에 중도금 60%, 잔금 20%로 구성된다. 중도금 40%는 무이자 대출된다.

상가 홍보관은 세종시 보듬3로 8-20(옛 도담동 246-5번지) 세종한신휴시티 상가 210호에 위치했다. 준공 시기는 2016년 9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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