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 문경 농암면에서 발견된 40대 귀촌 부부는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에 사망했다. 조사 결과 부부의 집 보일러와 배기통 연결부위가 파손돼 일산화탄소가 집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외부인의 출입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부는 지난 19일 귀농한지 이틀 만에 변을 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