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킬미 힐미' 황정음의 상큼발랄한 셀카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눈 와도 추워도 촬영은 계속됩니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이 촬영장에서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 아래로 피한 모습이 담겨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완벽한 미모를 뽐내는가 하면 노란 코트로 상큼함을 한껏 '업'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으로 분해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황금비율 연기로 '로코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중국 내에서 정식방영이 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중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킬미 힐미'에 출연 중인 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의 비밀주치의이자 기존의 캔디 여주인공에서 벗어난 자기주도적 캐릭터인 오리진을 열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