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의 강점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고, 상호 우호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와 문경시 상호간 실질적 협력관계가 구축돼 문경시의 관광정책과 마케팅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경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출범한 공기업으로 관광단지 개발 및 관리는 물론 2014년부터 경북도 관광마케팅 사업을 비롯해 23개 시·군에 대한 관광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경북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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