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경북도내 구미·문경지역 등에서 거주하며 평소 도박판에서 알게 된 지인들로 이용차량을 주택과 멀리 떨어진 도로변 공터에 주차하는 등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 했으나 현장을 급습한 경찰에 의해 피의자 전원이 검거됐으며, 판돈 1,100여 만원과 화투 등을 증거물로 압수 했다.
경찰은 도박장을 개장한 A씨와 이를 도와준 B씨(여·59세), C씨(여·58세)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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