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어린이집 폭행 막자' 의정부시의회 재발방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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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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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같은 어린이집 내 아동 학대를 방지하기위해 시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고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시의회에서 시 보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폭행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의원들은 의정부시 보육의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받고,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시설 CCTV설치 방안과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의원들은 오는 28일에도 관내 보육시설을 찾아 보육교사 등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확인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문제점을 찾고 보완해 의정부시에서 어린이집 폭행사건과 같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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