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자사주 1000주 매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26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의 최대주주인 이인구 명예회장(사진)의 주가 부양 행보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계룡건설은 이 명예회장이 결제일 기준 지난 21일 자사 보통주 1000주를 1주당 9660원씩, 총 966만원에 장내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수에 따라 이 명예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148만6150주(16.64%)에서 148만7150주(16.65%)로 0.01% 늘었다.

이 명예회장은 주가 부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결제일별 취득 주식 수와 금액은 △2014년 12월 8~12일 3만6100주(3억556만원) △2014년 12월 16~24일 3만1857주(3억853만원) △2014년 12월 26일~2015년 1월 5일 2만3843주(2억3113만원)다.

이 명예회장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주가 방어 및 부양 차원에서 주식을 매수해왔다.

한편 계룡건설의 주가는 26일 종가 기준 1주당 1만850원으로 전 거래일 1만450원에 비해 400원(3.83%) 상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