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국회 정우택 정무위원장(청주상당)이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복지TV와 시사연합신문이 지난 22일 개최한 ‘2015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한 자원봉사자들과 금전 및 물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삶의 희망을 안겨준 나눔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많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민선4기 충북도지사 시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년간 매년 500만원 씩 익명으로 기부해 왔으며, 지사 이후에 택시운전을 하며 받은 월급 역시 모두 기부했고, 적십자사에도 매월 100만원씩 기부해 왔다.
정 정무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이처럼 큰 상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나눔 봉사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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