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26/20150126191129795457.jpg)
한국의 김영권이 이정협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사진=MBC 중계 영상 캡처]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라크를 만났다.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김영권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김영권은 이라크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이정협이 내준 패스를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정협의 감각적인 패스와 김영권의 간결한 슈팅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2-0으로 앞서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