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걸린 대상포진,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수두 예방접종이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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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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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걸린 대상포진,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수두 예방접종이 예방법?[사진=김정남 대상포진 예방법]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터보 김정남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이 확인되면서 대상포진 예방법이 화제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신경대를 따라서 피부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드는 데서 유래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명하며, 환자는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수두의 예방률은 약 70∼90%이며, 수두에 걸리는 경우에도 증상이 가볍게 지나간다. 또 수두 예방접종은 장기적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늘어날수록 장기적으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하지만 이미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남은 토토가 출연 이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정남은 "사실 대상포진이 와서 너무 아프다. 그런데도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김정남은 "'토토가' 출연 이후 집에서 방송을 계속 돌려봤다. 하도 오랜만에 출연한 거라서 보고 또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방송을 많이 보고, 긴장이 풀리면서 대상포진이 왔다. 지금 등도 아프고 다리까지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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