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역 관광업계와 서울 지역 중화권 여행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
참가자는 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 회원사로 (주)한중상무중심, 모두투어인터내셔날, 대홍여행사, 인화관광 등 대표와 실무자 20명이다.
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는 103개 인바운드 여행사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70%를 유치하는 여행업협회다.
일정은 영도대교 도개~크라운하버호텔~롯데 동부산 아울렛~아쿠아리움~파라다이스 카지노~신세계면세점∼서면의 베스트웨스턴 UL호텔~어묵체험~부전 인삼시장~골드테마거리~칼공장 답사~영도 흰여울길 등을 둘러본다.
이들은 부산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과 새롭게 만들어진 관광시설 등을 관람하고 중국 관광객 모객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최부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 및 제주에 편중된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도하고 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와 협력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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