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 부작용 급증… 새로운 탈모 솔루션 ‘C2G 모발이식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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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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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B(29, 남)씨는 최근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고,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이식한 모발이 자라나지 못하고 수술 전과 같은 상태로 되어버리는 것은 물론, 기존의 모발과 같이 탈락해 탈모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후두부 삭발을 해 머리를 다시 길러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탈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치료법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이 떠오르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를 하지 않아 통증과 붓기가 없으면서 티가 나지 않고 회복력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착률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술을 받다가 다양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고, 후두부 삭발에 거부감을 느끼는 환자들도 많다.

이에 포헤어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업그레이드한 C2G 모발이식술을 시행하며 각광을 받고 있다.

C2G 모발이식술은 비절개 모발이식을 변형시킨 것으로,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건강한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채취해 모낭이 체외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켜 생착률을 높였다.

C2G 모발이식술의 생착률은 평균적으로 95% 이상으로 집계되며, 모낭 손상률 또한 3% 이하를 기록하며, 탈모 부작용에 관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게 되었다. 많은 환자들이 C2G 모발이식술로 개선이 된 사례들도 많아지면서 C2G는 탈모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포헤어는 기계로 모낭을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하기 때문에 모낭 손상률을 감소시키고 생착률을 증가시킨다.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디지털 현미경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0.2mm 슬릿만을 고집한다. 특히, 하루에 한 명만 수술하는 포헤어의 수술 원칙은 탈모 환자들로부터 신뢰감을 얻고 있다.

서울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은 “탈모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환자들을 유치하는 데에만 온 신경을 쓰는 탈모 병원들이 많다”며, “탈모와 작별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고 경력이 오래된 탈모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C2G 모발이식술은 상당한 난이도를 요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전문병원을 통한 충분한 상담과 세심한 시술이 갖춰져야 부작용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병원들이 무분별한 광고와 이벤트로 환자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헤어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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