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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1도서 1명품 특산품 생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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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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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29일부터 15개소에서 1200명 대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도서 1명품 특산품 생산을 위해 영농기 이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1월 29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7개면 15개소에서 12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화교육을 실시한다.

금년도 교육과정은 면별 농업특성을 살린 주 소득작물 집중육성과 농업소득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하여 생산기술, 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6차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1도서 1명품화 육성을 위하여 권역별로 나눠 △남부권역은 시설재배인 딸기, 토마토, 고추, 포도 작목에 대한 핵심기술·가공·체험·유통에 대한 교육 △중부권은 단호박, 밭 잡곡생산 및 산채류 육성을 위한 가공·유통기술 △북부권은 벼, 고구마, 특용작물에 대한 작목 집중 육성을 목표로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소규모 경지면적으로 이루어진 지역 실정에 맞게 강소농을 집중육성하고 옹진군만이 생산할 수 있는 “ONLY 1 옹진농업” 육성을 목표로 금년도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배기술교육은 현지농업의 문제점을 잘 아는 전문지도사로 자체강사를 활용하여 새기술보급과 문제점을 개선하고 가공·유통·체험·관광 등 6차산업 교육은 전문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후에도 면별 주요작목에 대한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에 대한 품목별 교육을 상설 개설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032-899-32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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