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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NEST CENTER'개소식에서 김향자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내외귀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과학대는 27일 대학 내 한별문화홀에서 미래간호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NEST CENTER'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향자 총장 및 보직교수들,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송지호 원장, 한국의료시뮬레이션학회 이경룡 학회장,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정복례 회장, 간호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NEST(Nursing Excellence in Simulation Training) CENTER는 간호대학에서 학생 실무중심 교육방법으로의 간호교육 혁신 실현과 학내 교수인력의 간호교육 교수법 전문인력화 및 교육의 수월성, 대학교육 경쟁력 증대를 목적으로 문을 여는 간호시뮬레이션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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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EST CENTER'개소식에서 이우숙 간호대학장이 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교내 대학본부건물 약 2천425㎡의 공간에 무균병실을 포함한 29개 실습실이 마련됐으며 병동간호 실습을 위한 8인실 병실에는 병상마다 최신 동영상 촬영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간호학 전 전공과목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구축돼 있으며 간호현장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감염관리부분의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무균병실과 더불어 중환자실에도 격리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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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EST CENTER'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이우숙 간호대학장은 "간호학과 구성원 모두가 시뮬레이션 교육 및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교수훈련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이 완성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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