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JB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정형권 서나운지점장 , 박완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해바라기그룹홈 공부방을 축하했다.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해바라기 그룹홈은 가정해체, 아동학대,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6명에게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폭우가 내리면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 두 곳의 천장과 외벽은 항상 물이 배여 주거 환경이 극히 열악했다.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미지원 시설이라 운영비를 지급받지 못해 아이들 방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은 친환경 원목으로된 3층 침대 및 책상과 아동장 및 책 등을 지원해 쾌적한 공부방을 꾸며 주었다.
JB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이나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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