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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아파트 시장 봄이사시즌 영향 국지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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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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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전체적으로 소강상태지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봄 이사시즌 영향으로 매매와 전세 모두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매매가는 지난 2주간 0.17% 상승했다.

포항과 경산, 경주지역에서 호가 상승이 높게 나타나며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포항시가 0.3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경산시 0.23%, 경주시 0.17%씩 올랐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13%, 66~99㎡미만이 0.10%, 99~132㎡미만이 0.21%, 132~165㎡미만은 0.22%, 168㎡이상이 0.20%의 변동률을 보였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1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경주시가 0.31%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포항시 0.20%, 경산시 0.19%씩 올랐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3%, 66~99㎡미만이 0.12%, 99~132㎡미만이 0.13%, 132~165㎡미만은 0.09%, 168㎡이상이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시즌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나며 소폭 강세장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특히 올 해부터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우위의 시장이 만들어 질 수 있어 시장의 변화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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