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븐럭 카지노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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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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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 있는 세븐럭 카지노 부산점이 오는 2020년까지 잔류한다.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롯데호텔부산 측과 최근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말까지 5년간 카지노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6월 롯데호텔부산에서 문을 연 세븐럭 카지노 부산점은 한 차례 계약연장을 거쳐 올해 말에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GLK은 지난해 말부터 기존 카지노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부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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