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688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98.4%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설 및 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판매가 늘었다"면서 "인조대리석 및 가전표면재의 국내외 판매 확대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올해도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건축자재 매출 증대, 자동차 원단 및 경량화 부품의 판매 확대, 미국 및 중국 등 글로벌 주력시장 공략 등을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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