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30/20150130210742151195.jpg)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사진=ECB 홈페이지 자료 사진) ]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1월 물가상승률은 0.6% 하락,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0.5% 보다 하락폭이 큰 것으로 디플레이션 심화 우려도 증폭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디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는 3월부터 최소 내년 9월까지 매월 600억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는 양적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CB는 국채매입 등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로 유로존 물가상승률을 마이너스 '늪'에서 구제, 최소 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