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속사 측은 3일 아주경제에 “현재 두 사람 모두 미국에서 체류 중이라 이병헌이 베이비 샤워 파티를 해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면서 “개인적인 일이고 지금 휴가와 마찬가지라 연락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4월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2월 중 귀국할 예정”이라면서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할리우드 유명 일식당에서 목격한 이병헌과 이민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다. 출산 예정일은 4월로 이 시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최근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 사이에서 ‘50억 협박 사건’에 휘말리며 법적 공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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