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JTBC가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기획사 제이디브로스의 시트콤 제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에 "제이디브로스와 JTBC가 최근 관계자 미팅을 가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미팅이었을 뿐 시트콤 제작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어 "제이디브로스는 본사가 접촉한 많은 기획사들 중 하나다. 지금으로서는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디브로스는 김대희를 중심으로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예인 40여명이 동시 이적해 생겨난 신생 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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