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5회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수상자로 정노윤 시인이 선정됐다고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운영위원회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사랑이여'외 13편이다. 상금은 500만원. 심사위원들은 "정노윤의 작품들이 모두 자신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시작된 날카로운 세계와의 대면의지를 지니고 있었다"며 "이 의지를 담담하면서도 번뜩이는 표현으로 형상화하는 능력 역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창작기금은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2007년 세상을 떠난 시인 조영관의 뜻과 삶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관련기사 PGA투어차이나 퀄리파잉 토너먼트도 ‘장난’이 아니네! BYC, 웨어러브 서포터즈 1기 해단식 성료 #상금 500만원 #정노윤 시인 #제5회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