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수상자에 정노윤 시인,,상금 500만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5회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수상자로 정노윤 시인이 선정됐다고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운영위원회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사랑이여'외 13편이다. 상금은 500만원.

심사위원들은 "정노윤의 작품들이 모두 자신의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시작된 날카로운 세계와의 대면의지를 지니고 있었다"며 "이 의지를 담담하면서도 번뜩이는 표현으로 형상화하는 능력 역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창작기금은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2007년 세상을 떠난 시인 조영관의 뜻과 삶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