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KTX 개통식, 오는 3월 31일 잠정 확정…1일 8회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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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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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 KTX 개통이 오는 3월 31일로 잠정 확정됐다

경북 포항시는 5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항 KTX 개통식을 오는 3월 31일로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양원대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역사 명칭을 '포항역'으로 정하고, 1일 포항-서울 간 8회 왕복운행할 계획이며, 주말에는 10회, 이중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운행이 1~2회 정도라고 설명했다.

포항-서울 간 첫 열차 시간은 오전 5시 15분에 , 막차는 오후 9시 40분에 출발한다, 서울-포항 간 첫 열차는 오전 5시 20분에, 막차는 오후 9시 50분에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금은 신경주역과 비슷한 수준인 4만5000원대로 운행시간과 요금은 2월 말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양원대 소장은 "오는 3월 31일 개통되는 포항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호남선 개통과 관련해서는 별개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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