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개 부처, '역동적 혁신경제'위한 차관급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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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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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부가 ‘역동적인 혁신경제’의 성과창출을 위해 차관급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은 각 부처 차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의 차관들도 이 TF에 참여할 예정이다. TF는 미래부 주도로 운영된다.

TF에선 역동적 혁신경제 과제의 이행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신규사업 및 협업과제 발굴, 부처간 협업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추진과정에서도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의 수립과 시행, 평가의 모두 과정에서 협업의 범위와 강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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