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에서 말하는 ‘안면윤곽 수술 시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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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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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굴곡 없이 매끄러우면서도 작은 얼굴’이 미인의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갸름한 얼굴형과 작은 얼굴이 로망처럼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갸름한 얼굴형을 위한 안면윤곽 수술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안면윤곽 수술은 돌출된 광대와 사각턱을 교정해, 정면은 물론 측면까지 갸름하고 작아 보이면서 입체적인 얼굴로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보통 얼굴이 크고 각이 져 보이는 경우, 눈, 코, 입과 같은 이목구비는 예쁘나 얼굴이 큰 경우, 한 가지 수술만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 안면윤곽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안면윤곽 수술로 얼굴 뼈를 절제해 얼굴의 전체적인 크기를 줄일 수는 있으나, 이 수술만으로는 본래 가지고 있던 얼굴살이나 근육 등의 연부조직이 줄지는 않고, 개인에 따라 볼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술 후 볼처짐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수술 후 뼈의 크기가 작아져 피부가 늘어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수술 후 남은 얼굴의 지방으로 인해 피부가 처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리프팅을 통해 처진 볼살을 해결할 수 있다.

안면윤곽 수술은 단순히 얼굴의 라인을 매끄럽고 아름답게 다듬는 것이 아니라, 얼굴 뼈 자체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수술이며, 성형수술 중에서도 큰 수술에 속한다. 때문에 수술 전 전문의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정확한 정밀검사를 통해 얼굴에 지방, 근육, 뼈의 구조, 신경선의 위치 등 정확히 파악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원진성형외과는 “안면윤곽 수술은 환자 개인의 이미지와 이목구비 등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본인의 얼굴 형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안면윤곽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수술경험을 확인하고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원진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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