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5일 임시회 기간 중 환경사업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15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공원관리과에서 추진중인 석수동 호암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관리과장의 사업설명을 듣고 호암공원 조성 사업지를 꼼꼼히 살펴봤다.
또 사업 대상지에 있는 철거예정 공가 주택을 확인하면서 철거하기 보다는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 등 여러 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도록 관계자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심 위원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생활공원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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