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국회의원(새정연. 세종시)은 6일 오후 2시 세종시 폐기물연료화시설 사업소에서 LH세종본부로부터 폐기물연료화시설 악취 저감대책 보고를 받기위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재관 행정부시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윤형권 세종시의회 부의장과 안찬영 시의원, 고준일 시의원, 세종시 안승대 경제산업국장, 조현태 LH공사 세종본부장과 행정도시건설청의 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7월 한솔동 인근의 악취발생의 주요 원인이었던 폐기물연료화시설을 방문,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고, 그동안 LH측에서는 국내‧외 선진시설들에 대한 조사와 현장 답사 등을 거쳐 마련한 대책을 오늘 이해찬 의원에게 보고 했다.
참석자들은 LH측으로부터 악취저감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을 방문해 저감시설등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의원은 “더욱 연구해 악취냄새가 없도록 해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며 “또한, 투자에 비해 효과가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자. LH세종본부 조휘만 부장은 “거듭연구해 악취저감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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