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소기업청은 오는 9일부터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진단 연계형(57억원)과 수요자 선택형(68억원)으로 구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먼저 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국내와 해외전문가로 구분해 지원한다. 국내전문가는 업력·업종 제한 없이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해외전문가는 제조업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첨단 기술 컨설팅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컨설팅 업계 등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해 그간의 사업중소기업, 컨설팅 업계 등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해 사업의 횽ㄹ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애로해소는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