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실습터에서 바리스타 등 참살이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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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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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 모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웰빙, 즉 참살이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5일 중기청은 홈오거나이저, 1인 여행플래너 등 참살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한 '참살이 실습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 참살이 실습터는 네일아티스트·커피 바리스타·플로리스트 등 참살이 업종 경력자나 경력단절자 등에게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실습공간을 제공하고, 실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총 3800여명의 전문가와 159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1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최대 1억 7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올해 기존 10개 실습터를 12개까지 확대해 지정하고, 교육 수료생에게 창업실습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실전과정 실습터(2곳)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하고, 창·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선정은 실습터별 운영계획서의 타당성을 우선 심의하고, 기관 역량, 지역별 시장수요 등을 감안해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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