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화성산업이 대구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은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암4동 뉴타운 주택재건축사업은 대지 4만5천여㎡에 지하2층 ~ 지상15~17층 아파트 1140가구, 오피스텔 176실 등 모두 1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84㎡ A, 84㎡ B, 101㎡, 123㎡ 등이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15㎡, 148㎡ 등 2가지로 설계됐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수성구 범어네거리로 이어져 달구벌대로와 지산·범물지구 등으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시공 및 동대구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로 인해 그 비전과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화성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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