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캐나다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소개하는 ‘수출카페(Export Cafe)’ 행사를 연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맞아 에드 페스트 통상장관을 필두로 130여명의 규모로 한국을 찾은 캐나다 경제사절단은 8일부터 4박 5일 동안 국내에 머물며 양국 간 투자 및 교역 확대방안 등을 모색한다.
진흥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ICT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캐나다 기업들에 한국 ICT시장 특징 및 접근방법 등을 소개하고,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도 많은 캐나다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승건 진흥협회 본부장은 ‘한국 ICT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한국과 캐나다 간 무역규모는 2013년 기준 85억 달러(한화 9조4000억원 상당)로, 캐나다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FTA를 맺었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맞아 에드 페스트 통상장관을 필두로 130여명의 규모로 한국을 찾은 캐나다 경제사절단은 8일부터 4박 5일 동안 국내에 머물며 양국 간 투자 및 교역 확대방안 등을 모색한다.
진흥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ICT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캐나다 기업들에 한국 ICT시장 특징 및 접근방법 등을 소개하고, 오는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에도 많은 캐나다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승건 진흥협회 본부장은 ‘한국 ICT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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