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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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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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반부패․청렴 최상위기관으로 평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4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aT는 Ⅲ그룹(직원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2014년 18개 공공기관)부문에서 1~5등급 중 최상위 1등급으로 평가됐다.

aT는 임직원의 부패방지를 위해 공직자행동강령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부패공직자 처벌기준을 강화하였고,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및 수의계약 관련 정보공개,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지속가능경영자문단) 도입 등 반부패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또한, 작년에 처음으로 윤리․청렴 주간(11.10~13)을 지정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윤리십계명 공모전, 윤리톡톡(Talk Talk) 퀴즈대회, 윤리청렴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윤리․청렴의식을 전파하였고,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aT윤리퀴즈 참여이벤트도 개최하여 aT 청렴의지를 대외에 알리기도 하였다.

정상복 aT 감사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전 임직원이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천한 결과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청렴혁신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청렴문화 선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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