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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제조혁신 기술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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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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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시비 2억 원을 투입, ‘3D프린팅 수요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중소기업 생산현장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 제조혁신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친환경청정기술센터) 주관으로 수행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울산 소재 벤처·중소기업 20개사다.

지원 금액은 과제의 우수성, 중요도에 따라 시제품 제작비용 50~100%가 지원되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분야는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3D프린팅 공정별 기술혁신 지원’이다.

사업 추진일정은 2월 중 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 2월부터 10월까지 신청서 접수, 지원업체 선정, 사업추진이 상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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