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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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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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기업고객들의 보다 유용하고 편리한 인터넷뱅킹 사용을 위해 ▲고객업무 편의성 증대 ▲영업점 연계채널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센터 오픈 등을 중점으로 기업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업무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기업고객의 주 이용메뉴인 급여이체 전용메뉴와 공과금센터를 신설했다. 전자결제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기업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은행 담당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RM상담센터’ 채널을 구축해 기업고객이 인터넷뱅킹에서 영업점 담당직원에게 업무상의 다양한 상담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별도로 신설해 기업고객 전용대출 등 특별판매 상품정보와 각종 기업지원서비스 및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보다 효율적인 기업운영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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